[칼럼분석#04] 해운분야 탄소세 도입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칼럼은 해운분야의 탄소세 도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탄소세 도입과 해운 산업의 변화
IMO(국제해사기구)의 규제 강화:
2024년부터 선박 연료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탄소세 도입으로 배출량에 따른 비용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2070년까지 완전한 탈탄소화 목표를 설정.
규제 구조:
기술적 조치(저탄소 연료 사용)와 경제적 조치(탄소세 및 온실가스 가격 책정)로 나뉘며, 실질적인 비용 부담이 기업에 전가될 예정.
2. ZEMBA(Zero Emission Maritime Buyers Alliance)의 역할
탄소 배출 90% 감축: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목표로 설정.
주요 기업들은 화물선의 탈탄소화된 연료 사용과 연계해 탄소중립을 추진 중.
3. 탄소세의 글로벌 영향
EU와 IMO의 탄소세 부과 계획:
EU는 자체적으로 탄소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IMO 규제와 상호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2027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맞물려 기업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4. 기업 대응 방안
온실가스 배출 비용 전가:
화주(물류 기업)와 해운 기업 간 협력이 필요.
글로벌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각국 정부와 민간 부문의 투자가 필수적.
기술 혁신과 투자:
저탄소 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대체 연료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
이 칼럼은 해운 산업이 탄소세 도입과 온실가스 규제로 인한 비용 부담 증가와 규제 준수를 위한 혁신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경비지니스 5/22 자 발행본에서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