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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목작가2

[손자병법#14]🤝뜻이 같으면 언제든지 함께한다(공존)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오늘은 손자병법 14번째 시간으로 공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우리는 공존이 불가피하고 싫든 좋든 같이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知彼知己를 해야한다.不殆를 위해 순자가 고민한 현실적인 대안이 바로 '공존'이다.당시 손자가 살던 춘추전국시대는 첫번째로 농경중심의 사회였기에 농업전반이 흔들리는 전쟁을 일으키기 쉽지 않았다. 두번째로 절대군주시대가 아니었기에 귀족들에게 의존하면서 살았다.세번째로 국제관계가 역동적이어서 吳越同舟나 합종연횡이 난무하던 시대로 무작정 전쟁의 승패가 아니라 내 스스로가 不殆하지 않기 위해 득실계산을 잘하는 것이 중요했다.즉, 군주관점에서 불태를 근간으로 하는 신전론(신중한 전쟁)이 전략수립의 핵심과제였다.대략적인 .. 2025. 1. 22.
[손자병법#09] 인생의 언어를 바꿔보라(정체성)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오늘은 손자병법 9번째 시간으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知己知彼 勝乃不殆 (지기지피 승내불태)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태롭지 않게 승리할 것이다. 이제는 보이지않는 나에게 집중하자.(정체성)50이라는 나이에서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이미 50년을 살면서 수많은 고민을 충분히 했다.그러니 보이는 나를 뒤로하고 보이지 않는 나를 향해가자.정체성과 아집을 구분하라오십은 쉼표의 시간. 인생2막에는 인생의 언어를 바꿔보는건 어떨까.오십 이후에는 정신적 지표의 재설정이라는 나머지 과제로 나아가라.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설정. 즉 손자가 말하는 知己에 집중하자.이를 위해 관념의 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타인이 들어올 틈을 만들어야 한다.오늘 할 일과 내일 할 일.. 2024.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