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오늘은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중 제1장 1절에 나오는 변중변(變中變)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읽어보고 요약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50이라는 나이는 1에서 0으로 바뀌는 디지털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변곡점이다. 사회가 받아주는 나의 가치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
- 50이 되면 몸의 변화도 찾아오고 공허한 심적변화도 생기며, 부부관계 및 자식관계도 갈등과 변화가 생긴다.
- 인간관계도 소원해지거나 위태로워지는 시기이다.
- 죽음에 조금씩 생각하고 준비해나가야 한다.
- 세상의 트렌드 변화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 50이란 새로운 변화와 혼란이 예견되는 다중위험구간의 진입을 의미한다.
- 能因敵變化而取勝 (상대의 변화와 상황에 맞춰서 승리를 쟁취하라)
- 變中變 이란 상대도 움직이고 나도 움직이는 상황에서 지피지기를 통한 변화를 의미한다.
- 변중변 지피지기 : 상대와 나를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변 상황까지 감안해서 변해야 한다.
제가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면 '50대가 되었으면 나의 상대에 맞게 내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고 이러한 변화에는 주변 상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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