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오늘은 손자병법 13번째 시간으로 부전승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기존에 12번 챕터보다도 내용이 좀 많네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百戰百勝 非善之善者也 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也 : 백 번 싸워서 백 번 이기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 아니고,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3편(모공)
- 부전승(不戰勝)이란 말은 위에 있는 '不戰而屈人之兵'에서 부전(不戰)을, 百戰百勝에서 승(勝)을 따와서 만들어진 단어다.
- 손자의 <모공>의 핵심은 실제 전쟁을 하지 않고 이기는 부전승 전략이다.
- 전쟁에서 최상은 적이 병력으로 싸우려는 의도 자체를 깨는 것이다.
- 한마디로 상대를 겁줘서 이기는 게 최상이다.
- 겁을 주는 것은 완력을 과시하거나 상대방의 이익을 공략하거나,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것 등을 의미한다.
- 과거 삼성의 초격차 전략처럼 상대방의 반격의 의지를 잠재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잘 이해가 되시지요? 제가 읽어보니 내용은 길었지만 제가 한 줄로 요약해 보면 ' 知彼知己를 통해 상대방을 잘 파악하고 그 내용을 잘 공략해서 不戰勝을 이끌어 내라' 입니다. 뻔한 내용이지만 실제로 실천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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