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오늘은 손자병법 14번째 시간으로 공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우리는 공존이 불가피하고 싫든 좋든 같이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知彼知己를 해야한다.
- 不殆를 위해 순자가 고민한 현실적인 대안이 바로 '공존'이다.
- 당시 손자가 살던 춘추전국시대는 첫번째로 농경중심의 사회였기에 농업전반이 흔들리는 전쟁을 일으키기 쉽지 않았다.
- 두번째로 절대군주시대가 아니었기에 귀족들에게 의존하면서 살았다.
- 세번째로 국제관계가 역동적이어서 吳越同舟나 합종연횡이 난무하던 시대로 무작정 전쟁의 승패가 아니라 내 스스로가 不殆하지 않기 위해 득실계산을 잘하는 것이 중요했다.
- 즉, 군주관점에서 불태를 근간으로 하는 신전론(신중한 전쟁)이 전략수립의 핵심과제였다.
대략적인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만, 제가 한줄로 요약을 해보면 '우리는 어떤 식으로던 상대와 공존을 해야하고 이를 위해 지피지기를 잘해서 내 스스로가 불태하는 상황을 유지해야 하고, 설사 갈등관계에 봉착하더라도 내 손실을 최소화하게 전략을 짜라'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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