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12] 두루 보는 느긋함을 갖춰라(속도)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오늘은 손자병법 12번째 시간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속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迂直之計者勝 (우직지계자승) : 가까운 길을 먼 길 가듯 가라.
• 통상 스피드에는 반드시 누락이나 생략이 있을 수 밖에 없다.
• 스피드는 처음의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운명을 인도할 수 있다.
• 메이저리거 김하성은 후배 박효준에게 밀려서 유격수 자리도 내어주고 2,3루수를 많이 했지만, 이 경험으로 인해 이제는 정상급 올라운드 플레이어이다.
• 지혜로운 사람은 1등에 연연하지 않는다.
• 欲速不達(욕속부달):일을 속히 하려고 서두르면 도리어 이루지 못함
• 빠른 성공은 빠른 몰락을 동반하거나 다른 불행을 가져올 수 있다.
• 아무리 실력이 출중해도 스캔들이나 사고가 나면 도중하차하거나 늦어진다.
• 지금은 손해이고 늦어진다고 여겨지지만 결과적으로 이익이 될 거라고 희망을 가지고 살자.

우리 모두 너무나 빠른 성공에 빠져있는 건 아닐까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삶에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