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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제가 오랜 기간 펴오던 담배를 끊기로 결심을 하고 매주 금연일기를 기록하려 합니다. 금연일기는 제가 제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이자 기록이니 굳이 안 보셔도 됩니다^^
2025.03.30 ~ 2025.04.05
(금연 10주차)
-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편이라 출근버스에서 거의 앉아서 여의도까지 간다. 잠이 덜 깬 상황이라 거의 반 졸면서 간다.
- 그러다 누군가 내 옆에 앉을 때 추억의 향기, 담배냄새가 확 들어오는 것을 강하게 느낄 때가 있다.
- 눈은 감고 있지만, 그렇게 그 냄새가 나에겐 구수하다.ㅋ
- 하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담배를 피우고 차에 타면 왜 와이프랑 아이들이 싫어하는지 요즘 조금 알 것 같다.
- 나는 여전히 담배냄새가 좋지만, 꼴랑 두 달 끊었는데 간접흡연 냄새는 생각보다 안 피는 사람에게 강하게 느껴진다. 그들이 유난을 떠는 게 아니었다.
- 그동안 참아준 가족과 내 주변인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담배 하나 못 끊는 사람이 무슨 큰 일을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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