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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챔스9

[금연일기#16] 두 달이 넘어도 피고싶구나!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제가 오랜 기간 펴오던 담배를 끊기로 결심을 하고 매주 금연일기를 기록하려 합니다. 금연일기는 제가 제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이자 기록이니 굳이 안 보셔도 됩니다^^2025.04.06 ~ 2025.04.12(금연 11주차)아침 출근길에 한대, 회사 도착 후 한대와 같은 습관들은 이제 거의 떨쳐내고 익숙해졌다.하지만, 여전히 담배생각은 계속 난다.특히, 요즘은 스트레스 상황보다는 여유를 즐기며 혼자 있을때 분위기 있게 한대 피고싶다.뭐. 이런 상황은 앞으로도 숱하게 오겠지. 그 정도에 넘어갈거면 시작도 안했다.ㅋ직원들도 첨에는 의아해하더만 이젠 신경도 안쓰네. 그냥 담배 안피는 사람으로 인식함.ㅎ또 한주도 잘 참아보자! 아자아자!담배도 못 끊는 녀석이 무슨 큰 일을 .. 2025. 4. 13.
[금연일기#15] 🚌 출근버스에서의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제가 오랜 기간 펴오던 담배를 끊기로 결심을 하고 매주 금연일기를 기록하려 합니다. 금연일기는 제가 제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이자 기록이니 굳이 안 보셔도 됩니다^^2025.03.30 ~ 2025.04.05(금연 10주차)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편이라 출근버스에서 거의 앉아서 여의도까지 간다. 잠이 덜 깬 상황이라 거의 반 졸면서 간다.그러다 누군가 내 옆에 앉을 때 추억의 향기, 담배냄새가 확 들어오는 것을 강하게 느낄 때가 있다.눈은 감고 있지만, 그렇게 그 냄새가 나에겐 구수하다.ㅋ하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담배를 피우고 차에 타면 왜 와이프랑 아이들이 싫어하는지 요즘 조금 알 것 같다.나는 여전히 담배냄새가 좋지만, 꼴랑 두 달 끊었는데 간접흡연 냄.. 2025. 4. 6.
[금연일기#13] 🚭 금연 2개월 성공! 😅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제가 오랜 기간 펴오던 담배를 끊기로 결심을 하고 매주 금연일기를 기록하려 합니다. 금연일기는 제가 제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이자 기록이니 굳이 안 보셔도 됩니다^^2025.03.23 ~ 2025.03.29(금연 9주차)금연을 1/26날 시작했으니 지난 3/26을 기점으로 두 달이 지났다.당연히 며칠 못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는 견딜만하다.초반에는 니코챔스라는 약 덕분인줄 알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부작용인 악몽을 가끔 꾸고해서 약은 안먹은지 오래 되었다. 그럼에도 견딜만 하다.술 마실때가 쥐약이긴 한데 그보다 스트레스 상황이 더 위기다.동료직원들이 담배필 때, 의도적으로 따라간다.ㅋ 간접흡연을 하고싶기도 하고, 참는 연습도 하고 싶어서다. 별거 아니거 같아도 도움된.. 2025. 3. 29.
[금연일기#11] 🚭예전보다 잠을 잘 자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제가 오랜 기간 펴오던 담배를 끊기로 결심을 하고 매주 금연일기를 기록하려 합니다. 금연일기는 제가 제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이자 기록이니 굳이 안 보셔도 됩니다^^2025.03.16 ~ 2025.03.22(금연 8주차 진행중)금연한 지 8주차이니 어느덧 두 달이 다 되어간다.옛날에는 금연하면 몸이 좋아진다고 하는 말을 믿지도 않았고, 솔직히 믿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못 끊으니까.ㅋ근데 신기하게 조금씩 몸이 달라짐을 느낀다.오늘 이야기하는 부분은 바로 '수면의 질'이다.내가 하는 일이 돈을 다루는 일이라 그 누구 못지않게 스트레스 강도가 높다.흡연할 때는 어인일인지 몰라도 꼭 2번씩은 새벽에 잠이 깼다. 그냥 습관적으로 새벽 2시와 4시 반쯤은 꼭 깼다.하지만, .. 2025. 3. 21.
[금연일기#06]🚭금연일기 4주차 / 안정기로 접어들긴..?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제가 오랜 기간 펴오던 담배를 끊기로 결심을 하고 매주 금연일기를 기록하려 합니다. 금연일기는 제가 제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이자 기록이니 굳이 안 보셔도 됩니다^^2025.02.17~2025.02.22(금연 4주차)어느덧 한달을 채워간다.이번주는 목요일날 술에 취해서 심각한 위기봉착. 취해서 나도 모르게 담배사러 갔다가 정신번쩍 들어서 바로 택시타고 귀가.술자리만 피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술 먹고 다음날 술 깰때도 엄청 담배생각난다.최대한 주변에 금연했다고 이야기하고 다닌다. 그래야 망신 안당하려고 더 금연할거 같아서리.희한한건 그렇게 구수한 담배냄새가 아주 가끔씩 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함. 물론 구수할때가 99%.다음 주 26일이면 한달을 채운다. 잘해보자.담배.. 2025. 2. 23.
[금연일기#05] 🚭 금연일기 3주차 / 위기의 한주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제가 오랜 기간 펴오던 담배를 끊기로 결심을 하고 매주 금연일기를 기록하려 합니다. 금연일기는 제가 제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이자 기록이니 굳이 안 보셔도 됩니다^^2025.02.10 ~ 2025.02.16 (금연3주차)위기의 한주였다. 업무상 월,화,수,목,금 모두 술자리였다. 주초부터 금연이 2주도 못가고 끝나겠구나 싶었다.일정을 조정하고 싶었지만 어짜피 일정을 미루는게 임시방편이기에 그냥 부딪혀 보기로 생각했다.일단 술을 많이 마시면 담배생각이 엄청 나는 것을 알기에 술을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최대한 적게 마시려고 노력했다. 근데 그게 되나.ㅋ목요일날은 의도치않게 만취를 했다. 너무 피고싶었다. 술까지 취했으니 '내가 담배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냐?'라는 자.. 202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