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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오늘은 손자병법 21번째 시간으로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득이즉투(不得已則鬪) : 조직의 위기감이나 충격 요법을 통해 군사들이 싸울 수밖에 없도록 상황을 만드는 것.
- 삼성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 : "마누라랑 자식빼고 다 바꿔라"
- 신경영 선언이후 비서실장 교체, 관리본부장 연수, 1995년 불량 전화기 화형식 등 취임 이후 줄곧 직원들에게 긴장과 혁신 강조.
- 2014년 최고 실적에도 "바꾸고 또 바꿔야 한다"는 마하경영을 강조.
- 投之無所往 死且不北 : 오갈 데 없는 데로 몰아세우면 도망가지 않고 죽기를 각오하고 싸운다.
- 오십 정도의 나이가 되면, 여러가지 위험 상황에서 지금까지 쌓아 온 모든 것을 위험으로부터 지켜 내기 위해 부득이즉투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
잘 이해가 되시나요?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회사든지 조직의 CEO나 오너는 항상 '지금이 위기다' 또는 '비상경영'을 외칩니다.
최근의 이재용 삼성회장의 사즉생 발언도 이러한 행동이지요. 조직의 리더가 조직을 잘 이끌기 위해서는 항상 긴장감 조성을 통해 조직원들이 '不得已則鬪'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어쩔수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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