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학사#02] 야구를 시키실까 고민인 초보 야학(야구선수 학부모)분들에게 하고픈 이야기 (1)

안녕하세요. MarkJacob입니다.
('야학사'는 '야구선수 학부모로 사는 법'의 줄임말입니다.)
 
제가 [야학사#01]에서 공개했듯이 저는 고등학교 엘리트 야구선수를 둔 야구 학부형입니다. 그래서 아들을 키우다 보면  많은 내용을 제 아들보다 먼저 야구를 시키신 선배 부모님들에게 배우거나 물어보면서 자식을 야구를 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저 또한 후배 학부모님들에게 상당히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제 아들 야구 시켜도 될까요?' 입니다.

제 경험칙상 이러한 질문을 하시는 학부모님들은 대략 세 부류로 나뉩니다.
 
1. 본인의 직감상 아들이 야구를 잘할 것이라고 확신 또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동조해 주길 원하는 경우.
 
2. 본인의 직감상 그냥 공부시키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누군가가 자신의 의견을 대신 이야기하면서 반대해 주길 원하는 경우.
 
3. 진짜로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
 
입니다.
 
저 또한 똑같은 고민을 했고 저 같은 경우는 1번 쪽이었습니다만 현실은 가혹하더군요.ㅎㅎ
 
이런 고민을 하시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제 생각을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 초보라 다른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있는데요.
 
'제 아들을 야구시켜도 될까요?'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가셔서 읽어보시면 다소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야구를 시키실까 고민이신 후배 학부모님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1)

#01. ⚾️야구를 시킬까 고민이신 학부모님들에게 하고픈 이야기(1) / 경제력이 안되면 안시키는

 

잘 읽어보셨나요? 순전히 저의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글들을 이 공간에 적을 생각인데, 판단은 읽는 분들의 몫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건 모든 인생사가 그렇듯이 야구 또한 정답이란 게 존재하지 않고 자신의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한 노력의 결과물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셔야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